[TV리포트=안수현 기자] 엑소 찬열이 팬미팅 중 솔로 데뷔에 관해 귀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지난 14일, 엑소는 중국 칭다오에서 ‘EXIST’ 이즈위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엑소는 스포티한 야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진심 어린 소통으로 체리(엑소 중국 팬덤명)에게 인생 최고의 시간을 선사했다.
팬미팅 후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여러 게시물에 따르면 팬들은 팬미팅에서 찬열이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한 팬이 찬열과 나눈 대화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팬은 찬열에게 “눈빛이 오빠가 솔로(앨범)를 기다린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찬열은 웃으며 “지금 솔로 준비 중이에요”라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이 사실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자, 팬들은 “찬열이 솔로 데뷔를 한다니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찬열은 지난 2021년 솔로곡 ‘Tomorrow'(투모로우)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찬열의 이번 발언을 통해 다시 한번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엑소는 개인 멤버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결혼 소식을 알린 첸은 ‘아이 둘 아빠’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난달 엑소의 정규 7집 앨범 ‘엑지스트’로 엑소 활동을 펼친 첸은 내일(17일) 일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폴라리스’를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디오(본명 도경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더 문’에서 특수부대 출신 우주비행사 황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SM엔터테인먼트, 영화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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