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홍보를 위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지난 14일 킴 카다시안(42)은 자신의 브랜드 스킴스에서 새로운 속옷 라인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킴 카다시안은 홍보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속옷까지 벗었다.
영상 속 킴 카다시안은 직접 속옷을 벗고 착용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는 셔츠를 벗으면서 “글을 올릴 때 흐리게 처리해서 올려 달라”라고 말했고, 실제로 영상에서는 상반신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후 킴 카다시안은 속옷을 착용하고 친구들과 영상 통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를 위한 속옷을 만들었다”라면서 “완전한 변신이다”라고 표현했다. 킴 카다시안은 연신 감탄하면서 “브래지어 속 가슴 수술과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속옷을 위해 자신의 흉상을 스캔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이 평소 허리까지 기르던 머리에서 벗어나 단발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보톡스 외에 다른 성형수술은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22년 매거진 얼루와의 인터뷰에서 속눈썹 연장도 하지 않았다면서 “항상 나이에 맞게 멋져 보이고 싶다. 과도하게 채우고 지나치게 화장하는 시점이 온다. 이것보다 최악은 없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부터 결혼 생활을 이어온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지만 지난해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
카니예 웨스트는 이혼 발표 후 자신의 직원이자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극비리에 재혼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스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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