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르세라핌 단독 투어의 화려한 막이 오른 가운데, 멤버 홍은채의 파격적인 금발 변신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SEOUL'(이하 ‘FLAME RISES’)을 개최했다.
이들은 ‘The World Is My Oyster’와 함께 등장해 무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백드롭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데뷔곡 ‘FEARLESS’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르세라핌의 막내 홍은채가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 변화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데뷔 이후 흑발의 긴 생머리를 주로 유지한 그가 금발로 변신해 요정 같은 미모로 상큼함을 더했다. 지난 5월 체리 색 계열의 머리도 소화한 홍은채는 이번 스타일 역시 완벽하게 어울린다.
홍은채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바비인형 같다”, “금발 은채도 너무 이쁘다” 등 칭찬을 연발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 카즈하 역시, 투톤 헤어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020년 유행한 앞머리의 반은 금발이고 반은 흑발인 이 스타일을 카즈하만의 자연스러운 멋으로 소화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FLAME RISES’ 투어에서 ‘The Great Mermaid’, ‘The Hydra’ 등 20인의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는 마치 예술 작품처럼 구현했다. ‘ANTIFRAGILE’ (안티프래자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등 히트곡 무대가 연달아 펼쳐 호평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홍은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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