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층간 소음을 겪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은 ‘층간 소음 줄이기 캠페인’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이 문세윤에게 “문세윤 씨는, 그래도 아이들이 있으니까, 층간 소음 때문에 아래층에서 올라오거나 관리실에서 전화를 받은 적 있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문세윤이 “그런 적은 없었다. 아이들이 다 컸다. 3학년 6학년이라 뛰는 시간 전에 이미 지쳐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저희가 꼭대기 층에 살아서 위층이 없다. 층간 소음을 겪어보지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문세윤 씨가 술이라도 한잔 먹고 들어가서 쿵쿵 걸어 다니지는 않냐?”라고 다시 한반 묻자 문세윤이 “제 스타일 아시지 않냐. 술 먹으면 얌전히 들어가야 된다. 깨기 시작하며 골치 아프다. 조용히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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