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스케줄이 늘고 있다며 기분 좋은 변화를 소개했다.
9일 스튜디오 어서오고 제작 웹 예능 ‘선 넘는 맵찔이’에서 권은비는 매운 맛 보양식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권은비는 ‘워터밤’으로 감춰 온 섹시미를 뽐내며 대세로 등극한 바.
이날도 스스로를 ‘물의 여신’이라 칭한 그는 “요즘 라디오도 하고 컴백도 하고 ‘맵찔이’도 찍고 여러 가지 스케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면서 ‘워터밤’ 이후 변화를 소개했다.
“오늘도 녹화를 끝내고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한다”는 것이 권은비의 설명.
바쁜 와중에도 ‘선 넘는 맵찔이’를 최애 프로그램으로 꼽은 그는 “어제 ‘조현아의 목요일 밤’ 녹화에 나가서 우리 콘텐츠를 소개했다. 조현아가 나온다고는 안 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매운 맛 보양식 먹방에 도전한 권은비는 복날맞이 초계 국수를 맛봤다. 다이어트를 위해 닭가슴살을 즐겨 먹었다는 권은비. 처음 맛 본 초계 국수에 그는 “생긴 게 우 삼겹 같다”며 불안해 하면서도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어 “맛있다. 삼계탕이랑 비빔면을 같이 먹는 느낌이다. 국물도 맛있다”며 만족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튜디오 어서오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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