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전소미가 사극 연기의 꿈을 전했다.
8일 조현아가 진행하는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7일 새 앨범 ‘GAME PLAN’으로 돌아온 전소미는 “연기 욕심은 없나?”라는 질문에 “아직까진 음악에 대한 갈증이 풀리지 않았다”고 답하면서도 “어릴 때부터 사극에 나오고 싶단 생각은 했었다”고 덧붙였다.
늘 도전을 원한다는 그는 “사극이 관대해졌다고 해도 나를 캐스팅할 수 있는 범위가 좁은 건 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니 먼 이웃 나라에서 불꽃놀이를 처음 가져 온 상인 역할이 생각나더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릴 때 사극을 정말 좋아해서 외국인 역할이 나올 때마다 주시했다. ‘내가 사극을 하면 저 역할을 하겠구나’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연기는 내 뮤직비디오에서 하는 게 좋다.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말 없이 표정 연기만 하는 게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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