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컨디션 난조로 휴식을 선언한 일본의 인기 배우 스즈키 쿄카. 그의 연인이 스즈키 쿄카를 극진한 간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끈다.
지난 5월 스즈키 쿄카(55)는 건강 상태 이상으로 인해 주연 예정이었던 후지TV 드라마 ‘이 멋진 세계’에서 하차했다.
스즈키 쿄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빨리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잠시 치료에 전념하겠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건강을 위해 휴식하고 있는 스즈키 쿄카는 연인인 하세가와 히로키(46)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NHK 드라마 ‘세컨드 버진’에서 만나 교제하게 된 두 사람은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하세가와 히로키가 스즈키 쿄카의 자택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스즈키의 컨디션 난조를 알고 나서는 매일같이 드나들고 있다고 한다”라면서 “스즈키가 기르고 있는 반려견의 산책을 돕고 있다. 스즈키의 자택에서 출근하는 일도 있다”라고 밝혔다.
스즈키 쿄카와 하세가와 히로키는 돈독한 연인 관계로 지난 2014년 결혼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연예 관계자는 “이전에는 스즈키가 결혼에 대한 바람을 말했지만 40세 이후로 일에 전념하고 싶다고 한다. 하세가와도 같은 마음으로 교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스즈키 쿄카의 신작 ‘미타라이 가, 불타다’는 휴식기 전에 찍은 작품이라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했다. 관계자는 “(스즈키 쿄카는)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제의가 끊어지지 않는 베테랑 배우고, 관계자 모두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즈키 쿄카가 출연한 넷플릭스 ‘미타라이 가, 불타다’가 공개 후 연일 일본 인기 작품 톱 10에 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스즈키 쿄카는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복귀 의사가 강해 현재도 다수의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스즈키 쿄카 소셜미디어, 히라타 오피스 공식 홈페이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