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솜이 유선 이어폰과 아날로그 카메라를 애용하는 그만의 이유를 공개했다.
7일 엘르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스스로 노잼이라는 이솜, 그런데 웃음이 난무하는 빅 잼 촬영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가방 공개에 나선 이솜의 모습이 담겼다. 고양이 그림이 있는 컬러링 북을 소개한 이솜은 “고양이를 키우기도 하고 워낙 좋아해서 고양이 컬러링북을 찾아냈다. 색에 맞춰 그리면 되는데 많이는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장품인 아날로그 카메라를 내보인 그는 “이건 막 찍어도 잘 나온다. 그래서 어딜 가나 들고 다닌다”며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 필통을 지참품으로 소개한 그는 “영화 ‘소공녀’를 찍었던 감독님이 같이 스웨덴 영화제에 가서 선물로 주신 거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필통이다. 특별한 건 없지만 이게 없으면 뭔가 머리가 굴러가지 않는 느낌”이라며 비화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선 이어폰을 애용한다는 그는 “무선도 있고 헤드셋도 있지만 이건 충전이 필요 없어서 어느 순간 생각이 나더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이솜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LTNS(가제)’는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을 협박하게 된 커플이 이미 망가졌던 관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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