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승연이 ‘소옆경2’ 속 연쇄방화범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내놨다.
7일 SBS Catch 채널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의 주역 김래원 공승연 손호준이 출연해 공동 대응 능력 테스트에 나섰다.
‘소옆경’은 화재 잡는 소방과 범죄 잡는 경찰 나아가 증거 잡는 국과수의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일부터 ‘소옆경’ 시즌2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고 있는 김래원은 “시즌2에선 출동할 일이 많아진다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출동할 일이 많아진다는 표현보다 거의 출동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라고 답했다.
손호준 역시 “우리가 출동을 안 하면 드라마가 재미없다”면서 “출동을 많이 하니 재밌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동 대응 능력 테스트를 위해 틀린 사진 찾기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손호준은 유독 틀린 부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옆경’ 속 손호준이 연기한 도진은 연쇄방화범의 시그니처를 최초로 발견한 인물. 이에 손호준은 “항상 내가 먼저 가서 보는 거지, 다른 사람들이 갔다면 그분이 발견했을 것”이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연쇄방화범의 힌트는 뭘까. 공승연은 “12회에서 손호준이 ‘소방관과 방화범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이 대사가 힌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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