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슬기로운 술테크(술+재테크)를 공개한다.
6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는 집들이와 함께 6년간 모은 고가의 중국 술을 공개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이날 집들이에서 휘황찬란한 술장이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무려 100가지 이상의 종류에 직원들은 깜짝 놀란다.
특히 정지선은 미국 대사관에만 들어가는 중국 10대 명주는 물론 2015년부터 해당 연도의 12간지 한정판으로 기획 생산하는 대만 한정판 옥새주, 한 병에 800만원으로 거래되는 전세계 2,000병 한정판 홍복백수 등을 공개한다.
정지선은 “술테크용과 마실용을 따로 구매한다”고 밝힌 뒤 “대만 한정판 옥새주는 국내에 단 2명만 소장하고 있는 만큼 어렵게 구했다. 특히 대만은 닭띠가 가장 유명하다. 술 한 병을 정가 50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780만원까지 올랐다”고 말해 출연진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다.
정지선 셰프의 술테크가 공개되는 ‘사당귀’는 8월 6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