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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말론, 게임에 ’25억 원’ 현질…팬들도 ‘깜놀’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포스트 말론의 게임 사랑은 전 세계 팬을 놀라게 할 정도로 남다르다.

3일(현지 시간) BBC 뉴스에 따르면 토론토의 한 소매점 직원 브룩 트라프톤은 포스트 말론에게 게임 카드를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9,740만 원)에 팔았다.

앞서 브룩 트라프톤은 판타지 카드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의 희귀 카드를 발견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해당 게임을 즐겨와 희귀 카드를 갖는 것이 어린 시절 꿈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희귀 카드를 발견하고 “기쁨과 감동으로 벅차올랐다”라면서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이 천문학적인 카드를 실제로 찾을 수 있었을까”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희귀 카드의 진위 여부를 따지기 위해 브룩 트라프톤은 카드를 구입한 매장에 전화를 걸었지만 장난 전화 취급을 받았다.

복권 당첨과도 비슷한 카드에 트라프톤은 안전한 곳에 카드를 모셔야 했다. 그는 주변 모든 은행에 전화를 걸고 변호사까지 고용했다. 그는 “복권보다 더 미쳤다는 것을 알았다”라면서 “모두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다. 비밀로 해야 했고 아빠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매직 더 개더링’의 애호가로 알려진 포스트 말론에게 브룩 트라프톤은 해당 희귀 카드를 판매할 생각이었다. 이전에도 포스트 말론은 또 다른 희귀 카드를 80만 달러(한화 약 10억 3,936만 원)에 사기도 했다.

이후 브룩 트라프톤은 포스트 말론의 회사로 전화를 걸어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희귀 카드를 본 포스트 말론은 브룩 트라프톤을 만나자마자 카드를 사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결국 브룩 트라프톤의 생일 전날 포스트 말론은 희귀 카드를 그로부터 약 25억 원에 사들였다. 브룩 트라프톤은 “정말 마법 같았다”라면서 “거짓말하지 않고 조금 울었다”라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포스트말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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