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손석구가 넷플릭스 ‘D.P. 시즌2’에서 함께 호흡한 최현욱에 대해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D.P. 시즌2’ 주연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서은, 지진희가 출연했다.
제작진은 배우들과 드로잉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D.P. 시즌2’의 장면 중 임지섭(손석구 분)이 신아휘(최현욱 분)의 멱살을 잡는 장면을 보여줬다. 이를 본 지진희가 먼저 그림을 그렸고 릴레이식으로 그림을 그려 마지막에는 손석구가 정답을 맞혔다.
“신아휘 역의 최현욱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는지?”에 대한 물음에 손석구는 “(D.P. 시즌2)찍고 되게 팬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오는 작품들 다 찾아봤다. 아직 군대를 안 갔는데 군인 역할을 리얼하게 했다”라며 최현욱 배우를 칭찬했다.
또한 손석구는 최현욱에 대해 “어렸을 때 야구선수여서 운동을 오래해서 그런지 단체생활에 대한 이해도도 컸다”라며 그의 인성을 높이 샀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다. 그는 SBS ‘모범택시’에서 악랄한 학교폭력 가해자 역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순정적이고 능청스러운 고등학생 역을 소화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 사람들로부터 떠오르는 배우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D.P. 시즌2’에서도 군인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최현욱 소셜미디어,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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