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메타의 회장 마크 저커버그가 가족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즐겼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월드 투어 ‘더 에라스’를 관람하기 위해 마크 저커버그는 얼굴에 반짝거리는 스티커와 화려한 팔찌까지 착용했다. 그는 “딸 아빠의 삶”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거물 마크 저커버그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였다.
마크 저커버그는 아내와 딸까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특별한 주말을 기념했다. 마크 저커버그의 딸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관람하기에 여념 없는 모습이었다.
이어 마크 저커버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콘서트 가는 길에서까지 일을 놓지 못하는 바쁜 회장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그는 핸드폰을 내려다보고 있었으며 “콘서트 가는 길에 13개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의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공연에는 밴드 하임과 가수 그레이시 아브람스가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음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2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로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약 7만 명 규모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로 규모 2.3의 진동이 감지된 것이다.
지난 3월 마크 저커버그는 막내 아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글로 딸의 출생을 알렸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크 저커버그,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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