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서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던 덱스는 “이게 약간 외면하는 부분이 있다. 외면하면 안 되지만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내가 사기를 당했다는 걸”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사기 치는 놈들은 똑똑한 거 같다. 머리가 비상하다. 멍청하면 사기도 못 친다. 내가 멍청해서 사기를 당한 건가 싶다”고 자조, 거듭 답답한 속내를 전했다.
앞서 덱스는 이른바 ‘뻥 전세’ 사기를 당했다며 “집주인이 자기가 집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사기를 당했음에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보증보험을 들어서다. 내년 5월 계약만료인데 돈을 줄 수 없다고 하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를 하니 상담사가 ‘돈을 받기 전까지 집을 나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덱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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