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외도한 동생의 전 남편과 파티를 즐겼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파티장에서 킴 카다시안과 트리스탄 톰슨이 같은 목격됐다. 트리스탄 톰슨은 킴 카다시안의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의 전 남편으로, 수차례 외도를 저지른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은 그의 아들 세인트와 함께 프로 축구 경기를 관람한 후 트리스탄 톰슨과 저녁 식사를 가졌다. 킴 카다시안은 상의와 하의 모두 검은색 가죽으로 맞추면서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그는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위해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뒤이어 나타난 트리스탄 톰슨도 검은색으로 맞춰 옷을 입고 있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킴 카다시안과 트리스탄 톰슨은 나이트클럽에 함께 들어가 밤늦게까지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 파티에는 나이트클럽의 소유주 데이비드 그루트만과 그의 아내 이사벨라 랭겔도 참석했다.
트리스탄 톰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킴 카다시안과 즐긴 파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이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과 만나던 중 불륜을 했지만 여전히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킴 카다시안은 딸과 함께 트리스탄 톰슨을 응원하기 위해 농구 경기에 참석했다.
또, 지난 11월에 킴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소년원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에서도 함께했다.
트리스탄 톰슨은 지난 2016년부터 클로이 카다시안과 만나 딸을 낳았지만 불륜으로 2019년 결별했다. 2020년 재결합을 했지만 트리스탄 톰슨이 또 바람을 피워 1년 만에 헤어졌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기다리고 있던 때에 트리스탄 톰슨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트리스탄 톰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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