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준금이 최근 즐겨 사용 중인 애정템을 공유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박준금의 루틴을 보면 요즘 트렌드가 보인다! 요즘 찐템.list’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준금은 “물건 살 때 깐깐하게 보는 편이다. 요즘 잘 쓰고 있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다”며 자신의 실생활 찐템을 소개했다.
먼저 매일 쓰는 헤어브러시를 공개했다. “이 빗이 사실 조금 비싸서 망설였다. ‘과연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괜히 샀다?’ ‘멍청 비용을 쓰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몇 달을 봤다”며 빗을 구입하기까지 망설인 이유를 설명했다. 약 18만 원 정도의 가격이 놀라움을 더했다.
박준금은 “머리 부스스하게 올라오고 특히 염색 모이기 때문에 약간 정전기도 난다. 그럴 때 ;” 빗이 부스스 한걸 잡아준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미용 스태프분들이 꼭 들고 다니신다. 카메라 돌기 전에 항상 한 번씩 빗어 주면 차분하게 머리가 내려앉는다”고 빗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이 빗에 대해 인터넷에 찾아봤다. ‘대를 물리는 빗’이라고 하더라. 엄마가 쓰다가 딸이 쓰다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그렇게 따지면 가성비가 되게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이가 많은데 왜 머리숱이 많냐고 궁금해하셨다. 정말 신경 많이 쓰는 게 머릿결하고 피부다. 목숨처럼 죽는 날까지 가져가야 할 숙명이다. 조금만 신경 덜 쓰면 금방 나빠진다”며 즐겨 사용 중인 샴푸도 소개했다. “쓰는 샴푸에 가장 좋은 점이 향이 좋다. 향수를 듬뿍 뿌린듯하다. 더 좋았던 건 성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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