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이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에 골인, 7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방송인 김일중이 사회를, 가수 우디가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0월 예식이었으나 레이디제인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결혼식 날짜가 앞당겨졌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IHQ ‘오디션트럭’으로 처음 만나 7년의 교제를 이어온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레이디제인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임현태가 깜짝 프러포즈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곰돌이 탈을 쓰고 등장한 임현태는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고 나의 공주님에게 내가 평생 잘할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꽃다발을 건네며 프러포즈해 레이디제인을 감동시켰다.
한편 오늘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레이디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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