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배우 손석구가 ‘뉴스룸’에 뜬다.
21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손석구는 오늘(21일) JTBC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
손석구는 오는 28일 넷플릭스 ‘D.P.’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룸’에서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배우 손석구의 진솔한 매력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연기를 시작한 손석구는 이후 단편 영화들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다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최고의 이혼’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2019년 tvN ’60일, 지정생존자’와 JTBC ‘멜로가 체질’을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는 군장교 임지섭 역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는 손석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 ‘범죄도시2’의 메인 빌런 강해상 역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 역을 맡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서 필리핀으로 파견된 한국 경찰 오승훈 역을 맡아 최민식과 드라마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서 신병 역을 맡은 손석구는 오는 8월 12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이준호와 ‘D.P.’에서 호흡을 맞춘 정해인 등 ‘대세’ 배우들의 ‘뉴스룸’ 출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석구도 대열에 합류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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