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문희경의 의외 친분이 공개된다.
7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텐션 올려’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연예계 美친 텐션의 소유자 배우 문희경, 배우 김선경, 개그우먼 조혜련,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단 1초의 다운도 못 참는 ‘센 누나’들의 하이텐션, 이에 못지않은 TOP7과 황금기사단의 흥 에너지가 시청자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이날 TOP7과 황금기사단의 대결은 1라운드부터 과열된다. 황금기사단 첫 주자로 ‘미스터트롯2’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문희경이 나서는 것. MC 붐은 “이 분이 온 것만으로도 TOP7은 긴장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TOP7의 멘탈을 흔든다. 이에 TOP7은 眞 안성훈으로 맞불을 놓는다.
이 과정에서 안성훈과 문희경이 친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안성훈은 “(문희경과) 같은 미용실에 다닌다. 선배님께서 간식, 밥 잘 사주신다. 또 방송 모니터와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라며 “저에게는 선배님이라기보다 누나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한다. 문희경은 “적당히 알아서 하겠죠”라며 웃는 얼굴로 안성훈을 압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眞 안성훈과 마스터 문희경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친남매처럼 끈끈한 두 사람 중 승리의 미소를 짓는 것은 누구일지 미스터로또’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상상초월 하이텐션 스페셜 무대가 쏟아진다. 먼저 TOP7 안성훈, 나상도와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이 뭉쳐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부른다. 박서진의 신명 나는 장구 퍼포먼스는 물론, 조금 귀엽지만 흥 유발만큼은 강력한 안성훈과 나상도의 소고 퍼포먼스가 ‘미스터로또’를 발칵 뒤집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칭 타칭 골키퍼 조혜련은 수빈과 함께 코믹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 출신답게 완벽한 노래, 춤 실력을 자랑하는 수빈과 축구부터 트로트까지 마스터한 조혜련의 신박한 만남. 텐션을 하늘 끝까지 끌어올리는 두 사람의 무대는 한 소절 한 소절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미스터로또’의 흥 게이지를 폭발시킨다.
10주 연속 목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쓰고 있는 ‘미스터로또’. 지치고 힘든 시청자들의 텐션을 하늘 높이 끌어올려줄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7월 20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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