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은영 기자] 엔믹스(NMIXX) 리더 해원이 예고가 아닌 일반고를 나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Pixid’에는 ‘예술고 학생 사이 숨은 일반고 출신 아이돌 찾기 (feat. NMIXX 해원)|PIXI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원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픽시드에 재출연하게 된 첫 번째 인물 오해원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해원에게 “아이돌은 예고 출신이 많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엔믹스도 릴리 언니와 나를 제외하면 다 예고 출신이다”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해원에게 “인문계를 고집해서 갔다고 들었다. 인문계를 진학한 이유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아이돌이 안 되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인문계를 진학하고자 하는 바가 컸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해원은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할 때 외고도 준비했다고 한다. 해원은 한 K-Pop 방송에서 MC를 맡고 외국 팬들에게 수준급의 영어 발음으로 K-Pop을 소개했다. 또한 같은 그룹 멤버 설윤과 함께 그룹 내 스페인어 담당을 맡고 있다.
한편 해원이 속한 걸그룹 엔믹스는 지난 11일 세 번째 싱글 앨범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으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Pi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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