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시사회에서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았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시사회에서만 700만 달러(한화 약 89억 원)를 벌어들였다. 12일 개봉 전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이다.
지난 2018년 시리즈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시사회에서 600만 달러(한화 약 76억 원)를 벌어들인 후 개봉 주에 6천1백만 달러(한화 약 777억 원)를 거뒀다. 이번 영화는 전작보다 높은 수익으로 시작을 알리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있다.
앞서 북미에서 7월 4일에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시사회에서 720만 달러(한화 약 91억 원)를 기록한 후 주말 동안 6천만 달러(한화 약 765억)의 수익을 올렸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주말 동안 북미에서 최소 6천만 달러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는 이미 티켓 예매만으로 북미에서만 최대 9천5백만 달러(한화 약 1,211억 원), 전 세계로는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188억 원)가 예정되어 있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7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2억 원)으로 상영을 종료해 27년 시리즈 중 최고 수익을 올렸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수차례 중단되고, 안전 조치 등의 이유로 예산이 급증해 약 2억 9천만 달러(한화 약 3,697억 원)가 투입됐다. 또한 바로 다음 시리즈 후속작 제작이 내년 여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흥행이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미션 임파서블 7’은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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