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노화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카일리 제너(2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노화 필터’를 사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카일리 제너의 얼굴에는 주름이 져있었다.
카일리 제너는 급격하게 늙은 얼굴에 괴로워하면서 못마땅해 하고 있었다. 그는 노화 필터를 사용한 모습과 사용하지 않은 모습을 천천히 비교하며 놀란 듯했다.
카일리 제너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할머니가 된 자신에 모습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아니야”라고 외치면서 고개를 저어 부정하기도 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30만 달러(한화 약 3억 8,682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3,650만 달러(한화 약 470억 4,850만 원)의 저택을 공개했다. 카일리 제너가 공개한 집에는 침실 7개와 욕실 10개, 20대의 차량이 세워질 수 있는 차고 등이 설비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지난 4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지난 6월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각자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부터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만나 두 자녀를 낳았지만 올해 초 결별을 선언했다.
카일리 제너는 ‘셀럽 가족’으로 유명한 카다시안 가족의 막내딸로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를 성공시키면서 한때 최연소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지난 2021년 포브스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재산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9,032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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