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시무 리우가 여자친구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시무 리우(34)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바비’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앨리슨 수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시무 리우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여자친구에게 소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바비’를 비롯해 다양한 스케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여자친구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앨리슨 수가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시무 리우는 따뜻하고 화창한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날 영화 ‘바비’에 대해 시무 리우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다른 영화인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열렬한 팬이다”라면서 “그는 모든 것의 대가다. 이 영화의 대본을 읽었을 때, 나는 영화의 일부가 되고 싶어 간절해졌다. 그 역할에 발을 들이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것은 놀라운 기분이다”라고 표현했다.
지난 12월 시무 리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앨리슨 수와의 교제 관계를 밝혔다. 시무 리우는 앨리슨 수에 대해 “인생의 일이나 기타 모든 것에 매우 열정적이다”라면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시무 리우는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인 제이드 벤더와 공개 열애를 했지만 결별하고 2달 만에 앨리슨 수와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시무 리우는 2013년 ‘퍼시픽 림’에서 단역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그는 단역과 보조를 전전했고 지난 2021년 마블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동양인 히어로 주연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시무 리우가 출연하는 영화 ‘바비’는 오는 1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시무 리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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