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엔믹스(NMIXX)가 폭로전을 펼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의 타이틀곡 ‘Party O’Clock’로 찾아온 엔믹스를 게스트로 맞이한다.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으로 신흥 서머 퀸의 탄생을 예고한 엔믹스는 톡톡 튀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특히 숙소 정리 정돈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는데 비주얼 여신 설윤은 “멤버가 많다 보니 택배가 많이 온다”며 “한 달 동안 택배를 가져가지 않는 멤버가 있다”라고 폭로하며 지우에게 슬며시 눈길을 돌렸다. 지우가 “제가 택배를 많이 시키지만, 배송 되면 바로바로 가져간다”고 변명했지만, 멤버들이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폭로는 끝없이 계속되었다. 릴리는 “되게 오랫동안 걸려있는 빨랫감이 있는데, 누가 가져 가지를 않아 빨래를 널 곳이 없다”며 답답한 듯 한탄했다. 그러자 베이가 “제가 잘 가져가지 않는다. 빨래 가져가는 걸 깜빡한다”라고 솔직하게 자진 신고해 웃음을 유발한다.
엔믹스는 지난 11일 공개한 새 앨범 ‘A Midsummer NMIXX’s Dream’으로 컴백했다. 앨범은 총 4트랙으로,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과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에 2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담겼다. 청량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엔믹스표 서머송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엔믹스의 좌충우돌 숙소 에피소드는 12일 MBC M,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엔믹스 공식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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