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승기가 일본 유명 라면 블러거의 등장에 야심작 채끝이짜장 라면을 선보였다.
10일 TV조선 ‘형제라면’에선 5일차 저녁 영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면 블로거 두 명이 방문한 가운데 두 사람은 냉이 라면을 주문했다.
이승기는 어떻게 형제라면을 찾았는지 물었고 라면 블로거는 “SNS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왔다”라며 말했다. ‘냉이 라면’을 맛본 블로거 일행은 “면에 국물이 잘 베어들었다” “이 냄비 덕분에 국물이 잘 식지 않는다” “그냥 보통의 라멘 돈부리랑은 다르다. 더 뜨겁다” “공부가 된다”라고 칭찬했다.
블로거는 “냉이와 라면의 조합은 본적이 없다. 엄청 맛있었다”라고 밝혔다. “냉이 라면이 인기가 있을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틀림없이 있다. 이대로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이승기는 자신이 만든 짜장 라면 역시 소개하고 싶은 욕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채끝이 짜장 라면이라고 있는데 서비스로 드리면 맛만 봐주실 수 있나?”라고 물었고 블로거는 이승기의 야심작인 채끝이 라면의 화려한 비주얼부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블로거 일행은 이승기가 만든 채끝이짜장라면에 “상상과 다른 맛이다” “고기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웃음이 나는 맛, 짱이다”라고 칭찬했다. 맛이 어땠냐는 이승기의 기대 어린 질문에 “산뜻한 맛이고 고기가 맛있다. 너무 사치스럽게 맛있었다”라고 말해 이승기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형제라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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