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유연석과 규현이 다수 출연으로 놀토의 가족으로 인정받았다.
8일 방영된 tvN ‘놀라운 토요일’ 271회는 놀토가 사랑하는 고집3대장 유연석과 최대 출연 3대장 규현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세 번째 놀토 방문”이라며 놀토가족을 반갑게 맞이했다. 붐은 “유연석씨는 놀토 직계가족이다”라면서도 “(이전 출연 당시에)사전 인터뷰에서 남의 의견에 경청하겠다고 해놓고 고집을 부렸다”며 과거 녹화를 회상했다.
이에 유연석은 “녹화 이후 ‘사람 참 안변하는구나’를 느꼈다. 마음이 불편했다. 오늘은 마음 편하게 하고싶은대로 하겠다. 되도록이면 고집 안부릴거다”라고 말했다.
최다 출연 3대장으로 꼽히는 규현은 “(놀토에)몇 번째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나올 때마다 누군가의 홍보 수단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과거 규현은 박재범, 최강창민, 수호와 같이 놀토에 출연하며 앨범, 공연 등을 같이 홍보했다.
이어 규현은 유연석에 대해 “(유연석이)제 말을 듣겠다고 얘기하는데 전혀 그런 적이 없다. 본인 마음대로 다 질렀다. 자기 마음대로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규현은 “근데 (유연석이) 잘해요. 고집이 믿을만한 고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문제 풀이에 앞서 “믿을만한 고집이란 걸 보여드리곘습니다”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붐은 “따져보니까 규현씨가 여섯 번째 출연이다. 조금 안타깝게도 원샷이 한 번도 없다”며 원샷을 기대하겠다고 언급했다. 규현은 “원샷은 게스트분께 넘겨드려야되는게 아닌가”라고 했고 키는 “형 게스트 아니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이국주씨는 출연 두 번만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며 경쟁심을 불어넣었다.
붐은 “따져보니까 규현씨가 여섯 번째 출연이다. 조금 안타깝게도 원샷이 한 번도 없다”며 원샷을 기대하겠다고 언급했다. 규현은 “원샷은 게스트분께 넘겨드려야되는게 아닌가”라고 했고 키는 “형 게스트 아니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이국주씨는 출연 두 번만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며 경쟁심을 불어넣었다.
이날 놀토는 ‘온앤오프’의 곡 ‘누워서 세계 속으로’를 퀴즈로 내놨다. 하지만 누룽지삼계탕을 건 퀴즈에서 멤버들은 가사를 맞추지 못했다.
유연석은 “이렇게까지 어렵게 주는거는 우리 여러번 나왔으니까 먹지 말라는거 아니냐”고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대표로 나선 김동현은 결국 정답을 쓰지 못했고 붐은 “좋은 일 있잖아요. 아이에게 하고싶은 말 적어도 돼요”라면서 셋째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김동현은 “실시간이다. (셋째 아이가)10~20분안에 나온다”라고 고백했다. 규현은 “빨리 가세요. 이 형 여기서 뭐하는거야”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이러고 가면 아이가 놀랄거다. (분장 때문에)우리 아빠가 이집트 왕이라고 생각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