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최애 가수 케이윌을 위해 500인분 딤섬 도시락을 선물했다.
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과 정지선이 알콩달콩한 보스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날 추성훈은 정지선에게 ‘갑’ 버튼이 쏟아질 때마다 그의 편을 들어주는 유일무이한 흑기사로 나선다. 추성훈은 정지선이 보스로서 태국과 신입 막내를 꾸짖어야만 하는 상황을 설명하자 “맞는 말이다”, “그럴 수 있네”라고 맞장구를 쳐주며 남다른 호감을 전한다.
그런 가운데 정지선 셰프가 근무 도중 덕질(팬 활동)에 빠진 이탈을 선보여 모두의 야유가 쏟아진다고.
정지선은 가수 케이윌을 좋아하는 15년째 광팬으로 지난 콘서트 당시 500인분의 딤섬 도시락을 선물하며 최애를 향한 덕심을 드러낸 바.
정지선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막간을 틈타 케이윌 영상을 보며 덕질에 푹 빠졌고 추성훈은 “스트레스 받으면 좋은 거 보면서 풀어야지. 그럴 수 있어”라며 정지선을 덕질 활동을 두둔한다고 해 이들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9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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