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방송 4회 만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글로벌 대세 판타지 로맨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반인뱀파이어 옥택연(선우혈 역)과 인간 원지안(주인해 역)의 로맨스는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러운 요소가 적재적소에 들어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현재 ‘가슴이 뛴다’는 아마존, 웨이브 등 전 세계 각종 OTT 사이트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공개 2주 만에 전 세계 순위 TOP 10에 랭크됐다.
글로벌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가슴이 뛴다’는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TV쇼 부문에서 전체 10위권 내로 랭크됐다. 또한 7월 6일 기준,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계속 1위가 지속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 배우 원지안과 옥택연이 각 1, 2위를 석권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위매드,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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