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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8월 전속계약 만료…YG는 제니에 뭘 줄 수 있나

신은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전속계약이 오는 8월에 만료된다.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투자업계에서는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을 두고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 1월, NH투자증권은 “재계약 관련해서 미리 부정적으로 짐작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다. 블랙핑크 재계약은 무난한 진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내려놓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2월, “블랙핑크 재계약 성공 시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까지 주가에 한 번에 크게 반영될 여지가 있다”라며 “블랙핑크 재계약 시 올해 기획사 내 SM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이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둔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활동도 긍정적인 전망에 기대감을 더했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룹 내 가창력, 퍼포먼스 등 실력이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던 멤버의 활약으로 팀 내 적절한 밸런스가 입증됨에 따라 재계약에 긍정적”이라며 “블랙핑크와 재계약 시 장기적인 수익화가 가능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이 변수로 남아있는 만큼 긴장감이 감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룹 활동은 물론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낸 바 있다. 일각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주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니는 지난 2018년 싱글 음반 ‘SOLO’를 발매해 국내외 음악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최근에는 HBO ‘디아이돌’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ME’는 예약판매 이후 24시간 만에 판매량이 15만 9800장을 돌파하면서 역대 24시간 내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1년에는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했다.

리사는 최정상급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주최하는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청춘유니’에서 댄스 멘토로 활약했다.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LALISA’ 역시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로제는 개성 있는 음색과 가창력을 갖고 있으며 2021년 발매한 솔로앨범 ‘R’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첫날 판매량 28만 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단시간에 여자 솔로 초동 1위에 올랐다. 로제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케이팝 솔로의 온라인 채널 뮤직비디오’, ‘처음으로 그룹과 솔로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현재 YG가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모두 재계약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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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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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내 가창력, 퍼포먼스 등 실력이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던 멤버...”라고 인용하시면 그게 누구인지 모든 사람이 짐작할텐데..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상처될 수 있는 자극적인 내용이면 기자 분께서 알아서 희석해주시면 안 되나요? 최근 활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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