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 공식 쫄보 2인 김신영, 이석훈이 거금 1조 원에 번지점프를 결심하게 만든 111미터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가 소개돼 꿀잼을 자아냈다.
6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6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배우 송진우가 동행한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편이 담겼다. 이날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 인도네시아’, ‘무지개로 번지점프 짐바브웨’, ‘끝없는 숲의 지평선 스리랑카’를 랭킹 주제로 지구상 최고의 낙원들을 둘러보며 쉴 틈 없는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1위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였다.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날 수 있는 광활하고 거대한 경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거센 물살로 사막을 우림으로 뒤바꾼 초대형 폭포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멀리서 들리는 폭포 소리가 랜선 너머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폭포 다리에는 무려 111미터 높이의 번지점프대가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생 첫 번지점프에 도전한 대리 여행자는 단 4초 만에 111미터를 자유낙하해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이때 1조 원을 주면 뛰겠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김신영은 “1조 원 주면 덤블링 하면서 번지점프를 해야지”라고 1초의 고민 없이 답했고, 이에 이석훈은 “난 1조 원 주면 올 누드로 뛰겠다”고 한 술 더 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짐바브웨는 지구상 최고의 낙원 1위의 위엄을 연속 드러냈다. 빅토리아 폭포 외에도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으로 흘러드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 잠베지강은 끝없이 펼쳐진 물줄기와 하마, 악어 등 각종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모습, 그리고 붉은 선셋으로 엄지를 치켜들게 했다. 김신영은 “이게 바로 지상낙원이지”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2위로는 세계 8대 불가사의인 시기라야, 3위는 칼데라 호수의 인도네시아 자바섬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편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리랑카 시기리야,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지상 최고의 낙원들을 소개하며 힐링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보기만해도 가슴이 뻥 뚫리고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대자연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매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다시갈지도’가 찾아낼 또 다른 랜선 여행지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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