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약 40억 원의 17캐럿 다이아몬드를 착용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42)은 억만장자 마이클 루빈이 미국 뉴욕 근교 더 햄톤즈에서 개최한 파티에 참석했다. 킴 카다시안은 순백의 드레스에 17캐럿 다이아몬드를 허리에 차고 등장했다.
보석 감정사 올리비아 란다우는 킴 카다시안의 다이아몬드를 최대 300만 달러(한화 약 39억 원)이라고 평가했다. 올리비아 란다우는 “품질에 따라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에서 300만 달러까지 될 수 있다”라면서 물건에 이야기가 담겨있다면 훨씬 더 큰 견적을 매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석 감정사 마이크 프레드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다이아몬드는 약 13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의 가치였다. 마이크 프레드는 “15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특히 킴의 다이아몬드 같은 모양은 극히 드물다”라고 다이아몬드에 대한 평가를 덧붙였다.
킴 카다시안이 허리에 찬 다이아몬드는 지난 4월 ‘타임 100 갈라’에서 그가 목에 걸고 나타난 액세리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착용이 가능한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로 킴 카다시안은 이번에 가 허리를 강조하기 위해 허리에 찬 것이다.
이날 킴 카다시안의 드레스는 1,860달러(한화 약 243만 원)으로 하얀 크롭 탑과 치마를 매치해 깔끔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마이클 루빈이 개최한 파티에는 킴 카다시안뿐만 아니라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 톰 브래디 등 수많은 톱급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이클 루빈은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갑부로 스포츠 용품 공급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이클 루빈 소셜 미디어, 로리 하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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