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솔로를 즐기려 한다.
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반복된 열애설과 재결합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연인이 없는 솔로인 상태로 당분간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 투어의 여성 직원을 해고한 후 밴드 1975의 멤버 매튜 힐리와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 측근은 그의 열애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그가 월드 투어를 준비하는 동안 여전히 독신이며 매튜 힐리와는 연락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절대 함께 있지 않으며 더 이상 연락조차 하지 않는다”라면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내고 뉴욕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다 거짓말”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랜 연인인 조 알윈과 결별한 직후 매튜 힐리와 교제한다는 열애설이 제기됐다. 매튜 힐리는 공개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의 친구 지지 하디드 등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테일러 스위프트 측근은 그가 다시 싱글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데뷔 이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그는 존 메이어, 제이크 질렌할, 해리 스타일스 등 수많은 스타들과 교제했으며 데이트가 목격된 전 남자친구만 10명 가량 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에는 6년 동안 사귀었던 조 알윈과 결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월드 투어는 북미에 이어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일정을 추가하면서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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