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JTBC ‘뭉뜬 리턴즈’가 올해 데뷔 25주년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첫 완전체 여행을 앞둔 가운데, 출발 전부터 서로에게 요청사항이 쇄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7월 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도전했다. 그들이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운다. 배낭여행 경험이 많은 ‘프로배낭러’ 빽가가 자연스럽게 이번 여행의 리더이자 가이드로 낙점되고, 김종민과 신지는 ‘빽가이드’ 빽가에게 여러 가지의 고난도 미션을 맡기며 빽가를 난처하게 한다.
계획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신지는 “마음에 안 들면 싸워야지”라며 빽가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이에 한껏 긴장한 빽가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각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코요태 세 멤버는 “셋이 안 맞는다”, “싸울 것 같다”며 첫 완전체 여행에 걱정을 가득 표한 가운데, 서로를 향해 황당한 요구사항을 마구 쏟아내며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빽가이드’ 빽가는 과연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들을 잘 수행해 코요태 완전체 여행을 무사히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여행 당일 태국에 도착한 코요태 멤버들의 공포에 질린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 속 코요태 멤버들은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어”, “진짜 무서워”라며 첫날부터 여행 포기를 선언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오는 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공개된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JTBC ‘뭉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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