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문세윤의 반전 성향을 언급하며 “부캐 ‘부끄뚱’(의 성격)이 문세윤 본인”이라고 밝혔다.
2일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4회에선 네 번째 게스트 문세윤의 ‘안하던 짓’에 대해 공감 토크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다.
문세윤은 내향적인 I 성향임을 밝혀 놀라움을 유발한 가운데 특히 부캐 ‘부끄뚱’과 부끄뚱의 주제곡 ‘은근히 낯가려요’ 가사가 문세윤 본인 얘기라는 찐친 조세호의 증언이 더해진다고.
이날 멤버들은 문세윤의 성향을 검증하기 위해 각자의 MBTI를 오픈한다. 최시원과 조세호는 외향인, 이용진, 주우재, 유병재는 내향인이었다. 그중 유병재는 스스로를 내향형이라고 느끼던 순간을 털어놓았는데 “배우 이동욱과 밥 먹은 후 체했다”는 경험담을 꺼냈다. 그런데 유병재의 이야기에 갑자기 조세호가 비난의 화살을 받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안 하던 짓’인 얼굴에 철판 깔기를 해 보기로 하고 그동안 꾹꾹 참아온 불만을 터트린다. 문세윤은 전국의 카페 직원들을 향해 “휘핑크림 빼 드릴까요 왜 물어보는 거냐! 그림대로 달라”고 진심을 담아 호소,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문세윤과 다섯 멤버들의 MBTI 토크와 문세윤의 뜨거운 외침이 공개되는 ‘안하던 짓’은 오늘(2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안 하던 짓’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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