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두아 리파의 전 남자친구 모델 앤워 하디드가 새로운 연인을 찾았다.
2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앤워 하디드(24)와 새로운 여자친구 소피아 피치릴리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미국 뉴욕의 길거리에서 목격됐다.
앤워 하디드와 소피아 피치릴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뉴욕 시내를 산책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손을 잡는 등 스킨십에도 스스럼이 없는 모습이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앤워 하디드가 소피아 피치릴리와 몇 달 동안 데이트를 해왔다고 전했다. 둘은 지난 22일 생일이었던 앤워 하디드의 생일 파티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
앤워 하디드는 지난 2019년부터 두아 리파(27)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지난 2021년 결별했다. 두아 리파는 결별 후 지난달 17살 연상의 프랑스 영화감독인 로메인 가브리스(41)와 열애설에 났다. 이들은 ‘제76회 칸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하면서 열애를 공식화했다. 전 여자친구인 두아 리파의 열애 소식 약 한 달 만에 앤워 하디드도 새로운 여자친구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지난달 두아 리파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지 이틀 후 앤워 하디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를 찾아 죽이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숨 쉴 수가 없다”, “네가 내 이름을 말하는 게 싫다”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앤워 하디드는 사과와 함께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부풀려 기사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앤워 하디드는 모델로 활동 중으로 누나인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 또한 톱모델로 ‘모델 남매’로 알려져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앤워 하디드 소셜 미디어, 소피아 피치릴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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