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여성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33) 곁에는 여자친구 메건 굿(41)이 있다.
외신 연예 매체 피플은 28일(현지 시간) 배우 메건 굿이 조나단 메이저스와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건 굿의 측근은 피플을 통해 “분명 최선의 상황은 아니지만, 친구들은 메간 굿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영화 프로듀서 더본 프랭클린과 결혼한 메건 굿은 10년 후인 2022년 6월에 이혼을 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5월 메간 굿은 조나단 메이저스와 미국 LA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메건 굿과 조나단 메이저스는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확실히 관계에 진전이 있고 점점 더 진지해지고 있다”라며 “만약 두 사람의 관계가 메간 굿에게 의미가 없었다면 조나단과 그렇게 공개적으로 만나거나 그의 법적 상황을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메건 굿은 지난 20일 맨해튼 형사 법원에 출두한 조나단 메이저스의 손을 꼭 잡고 동행하는 등 그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측근은 “메건 굿은 메이저스를 전적으로 지지했다”라며 “그 시점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에서 마블 최강 빌런인 정복자 캉 역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조나단 메이저스는 지난 3월 뉴욕 맨해튼에서 한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체포돼 각종 법정 논쟁에 휘말렸다.
그는 오는 8월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메간 굿 소셜미디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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