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개봉 2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3’가 1000만 돌파에 도전한다.
지난달 31일 개봉된 ‘범죄도시3’는 올해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과 함께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돌파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 1,00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3’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전작인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가 된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자 대한민국 역사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 영화가 된다.
무엇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역인 배우 마동석이 역대 한국 영화배우로서 최다 작품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등극할 예정으로 이목을 끈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에 이어 ‘범죄도시3′(2023)로 5번째 천만 관객을 모은 작품의 주연배우가 될 전망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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