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유명 모델 카일리 제너의 연애에 불만인 사람이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TV 프로그램인 ‘와치 왓 해픈즈 라이브’에 출연한 배우 제니퍼 로렌스(32)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티모시가 내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의 사랑을 지지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카다시안과 제너 부부의 친구이기도 하다.
지난 4월 외신 매체 피플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만났고, 사귀는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에 대해 소식통은 “두 사람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매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카일리 제너의 측근은 “카일리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지만, 그의 주된 관심사는 엄마가 되는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진지하지 않다”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핑크빛 로맨스는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3일 북미 개봉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노 하드 필링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 파트 2’와 ‘웡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샤넬, 제니퍼 로렌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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