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가 20세 연하의 모델 닐람 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또다시 목격됐다.
절친으로 유명한 디카프리오와 토비 맥과이어, 그리고 모델 닐람 길은 23일(현지 시간) 프랑스 수도의 호텔 코스테를 함께 떠나 리볼리 거리의 룰루에서 심야 식사를 즐겼다. 두 배우는 검은색 티셔츠와 짙은 청바지 차림으로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디카프리오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구 모자까지 쓰고 있었다.
닐람 길은 검은색 탱크톱과 베이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메탈 스터드 벨트와 높이 솟은 스틸레토 부츠로 멋을 냈다. 갈색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한 닐람 길은 디카프리오와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를 지었다.
이달 초 영국 런던에서 길은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지 하디드와 같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 소식통은 인터뷰에서 길이 디카프리오와 데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친구 중 한 명과 만나고 있다고 주장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젊은 금발 모델과 꾸준히 만나왔다. 이에 취향이 확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카프리오와 최근 헤어진 지지 하디드도 금발을 가진 젊은 미녀 모델이다. 두 사람은 2022년 가을에 만났으나 곧 이별했다. 그러나 지지 하디드와 디카프리오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영화 ‘더 울프 오브 스트리트’, 닐람 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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