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닥터 차정숙’ 팀이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간다.
26일 오후 ‘닥터 차정숙’ 배우들과 제작진은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들은 베트남으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닥터 차정숙’ 김대진 PD는 한 인터뷰에서 베트남 포상 휴가를 6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 5일 떠난다고 알린 바 있다. 김대진 PD는 배우들의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상휴가에 배우 민우혁은 함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 – 부산’ 공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닥터 차정숙’ 종영 인터뷰 때 말한 바 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닥터 차정숙’은 4.9%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고 18.5%까지 달성했다.
이는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순위 4위이기도 하다. 1위는 ‘부부의 세계’, 2위는 ‘재벌집 막내아들’, 3위는 ‘SKY 캐슬’이다.
‘닥터 차정숙’의 뒤를 이어서는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킹더랜드’가 방영 중이다. ‘킹더랜드’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JTBC 드라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JTBC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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