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3달 사귀고 결혼…”11년 됐는데 남편 보면 여전히 웃겨” (‘편스토랑’)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차예련과 진서연이 남편 이야기로 수다를 떤다.

2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 류수영, 이찬원의 요리 일상이 이어진다. 

해당 방송분에서 차예련은 드라마 ENA ‘행복배틀’을 촬영하면서 친해진 배우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한 후 맞춤 건강 요리를 대접한다. 

식사와 함께 솔직 털털한 두 사람의 수다도 폭발했다. 

진서연은 창가에 있는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의 결혼사진을 발견하고 “너무 예쁘다. 꼭 드라마 소품 사진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차예련에게 “주상욱 님이 너무 잘생겼잖아. 솔직히 불안하지 않아?”라고 묻자, 차예련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답변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진서연 남편에 대해 솔직 토크를 펼친다. 

결혼 11년 차라는 진서연은 “우리 남편은 외계인 같다”라며 범상치 않은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결혼 11년 차인데 아직도 남편 얼굴을 보면 그렇게 웃음이 난다. 날 웃게 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진서연은 배우자와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예련과 진서연의 유쾌한 요리 도전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