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초대형 저택이 7년 만에 완공됐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50)와 그의 남편 브래드 팰척의 저택이 7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기네스 팰트로의 초대형 저택에는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엄청난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은 14,000제곱피트(약 393평)의 부동산을 49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저택에는 4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들 부부는 추가로 60개의 태양 전지판을 설치했다. 해당 저택은 2개의 주택이 이어져 있으며 수영장과 진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저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해 있으며 이 동네에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오프라 윈프리, 엘렌 드제너러스 등 톱스타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기네스 팰트로는 이웃과의 갈등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부동산을 매입하고 새로운 저택 공사 계획을 허가받았지만 소음 공해 등으로 이웃에게 폭로를 당했다. 그의 이웃 중 한 명은 “기네스 팰트로의 새 집이 너무 크고 높으며 시야를 차단한다. 그리고 인접한 주택과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이웃은 “기네스 팰트로가 주변 이웃들과 소란을 일으켰다. 다른 이웃들은 합의를 보고자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2003년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다. 그러나 둘은 지난 2014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기네스 팰트로는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브래드 팰척과 만나 2018년 결혼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기네스 팰트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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