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트레이키즈 승민 “빌보드 1위 후 박진영이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트레이키즈 승민이 세 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것과 관련 JYP 박진영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MBC ‘복면가왕’에선 ‘잉크’ 대 ‘가만둘 리 없어’의 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에서 패한 잉크는 스트레이키즈의 메인보컬 승민이었다. 승민이 소속된 스트레이키즈는 빌보드 200, 아티스트100 부문 3연속 1위에 빛나는 보이그룹.

승민은 “데뷔 6년차인데 ‘복면가왕’은 꼭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사실 3년간 교정기를 착용했다. 교정기를 빼자마자 출연 기회가 찾아왔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K-팝 그룹 두 번째로 빌보드 200 차트를 점령한데 대해선 “사실 너무 믿기지 않는 결과라 다들 아무 말도 못했다. 요즘 들어 점점 실감하고 있다”며 벅찬 심경을 나타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박진영의 반응에 궁금증을 보였고, 승민은 “집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해주셨다. 유명한 물개박수도 치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승민은 “앞으로도 진정성이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봐 달라”며 개인적인 목표를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