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다큐멘터리가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으로 오늘(16일) 개봉되는 가운데 앞서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의 기록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다큐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는 개봉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개봉된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북미 개봉 첫 주만에 241만 2498달러(약 27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른 바 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9개 도시, 40회의 공연으로 55만석의 관객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방탄소년단이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을 미루어 보아, 제이홉과 슈가의 다큐멘터리 또한 기대만큼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시네마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 개봉을 앞두고 2주 차 특전을 공개했다. 오는 23~25일까지 제이홉과 슈가의 비주얼이 담긴 A3 포스터 2종을 증정하기로 한 것이다.
또 26~29일까지는 ‘슈가: 로드 투 디-데이’ 홀로그램 포토카드가 증정될 전망이다. 포토카드에는 슈가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 현장이 담겨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주 차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편,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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