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구해줘 홈즈’에 출격, 프로 주택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가수 조현아와 배우 김재화가 출연해 발품 대결을 펼쳤다. 화이트 룩으로 등장한 덕팀의 김재화는 “제가 천사의 모습으로 발품이란 무엇인가 보여드리러 왔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복팀의 코디로 등장한 조현아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출연자들은 “개가수 아니냐. 개그우먼 중에 가장 노래 잘한다”라고 놀렸고 박나래는 “원래 가수분이다”라고 강조했다.
‘홈즈’와 찰떡인 노래라는 반응에 조현아는 “목요일로 이사한 홈즈를 위해 저작권료도 벌 겸 겸사겸사 만들어봤다”라고 능청을 떨었고 MC들은 “개그우먼 맞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화이트 룩을 입은 김재화는 인테리어도 화이트로 꾸몄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강원도 양양의 한옥에 살고 있다. 밝고 햇살이 잘 드는 한옥에 산다”라고 자랑했고 한옥의 매력에 대해 서까래와 사랑에 빠진 붐을 언급하며 자신 역시 서까래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복팀의 장동민은 “주택러에 주택러로 맞불 작전을 하겠다”라며 조현아를 소개했다. 조현아 역시 프로 주택러라며 “2년 째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실 아파트 생활에 지쳐서 (아파트에 살면)친구들이 너무 많이 놀러오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주택에 살면 친구들이 더 놀러오지 않나”라는 질문에 조현아는 “남양주라서 굉장히 열정 있는 분들만 오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집에서 유튜브 촬영도 한다는 조현아의 말에 붐은 “초대 손님들은 다 부모님과 인사하고 와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항상 다 인사하고 들어온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워라벨을 위해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결심한 의뢰인을 위한 덕팀과 복팀의 발품 대결이 펼쳐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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