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모델 켄달 제너가 임신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공개된 리얼리티쇼 예고편 때문이다.
최근 Hulu 리얼리티쇼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3’ 새 에피소드의 예고편에서 켄달 제너(27)가 임신에 대해 언급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켄달 제너에게 “중요한 질문은 ‘임신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이다”라고 물었고 이에 켄달 제너는 수줍은듯 미소를 보였다.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는 켄달 제너의 임신 가능성을 두고 뜨거운 설전이 펼쳐졌다. 카다시안 남매들 중 유일하게 켄달 제너만 아이가 없기 때문이다.
시즌3 촬영 당시 켄달 제너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데이트 중이었다. 켄달 제너와 데빈 부커는 지난 2020년 6월에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2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별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측근은 “서로의 바쁜 일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무리였고 결국 이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켄달 제너는 현재 래퍼 배드 버니(29)과 교제 중이다. 지난달 두 사람은 커플 신발을 신고 농구장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켄달 제너 소셜미디어, H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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