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윤주가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한다. 이번 수술은 두 번째 인공관절 수술이다.
7일 윤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왼쪽 고관절에 인공관절 수술을 마쳤으며 오른쪽 고관절에도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주는 “나의 왼쪽 고관절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오른쪽 고관절도 새로운 친구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주는 “6월 16일 수술 일정 확정이다. 빨리 회복해서 하고 싶은 것 다 해야지. 예쁘게 수술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밝은 표현으로 수술 소식을 전했다. 그의 지인들은 “고관절 미인이다’, ‘고생 많다’ 등 응원을 보냈다.
윤주는 지난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 투병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던 중 올해 1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본으로 보이는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 이목을 끌었다.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냐’라는 지인들의 질문에 “그렇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주는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함정’, ‘범죄도시’, ‘아나운서 살인사건’, ‘악의제국:13일의금요일 챕터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 공개된 웹드라마 ‘문제적 탐정사무소’에도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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