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캠핑 용품 선물 추천템을 소개하며 캠퍼의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선 ‘찐 경험으로 고른 센스+가성비 캠핑용품 선물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숙이 캠핑용품 선물 추천템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캠핑을 시작한 시기를 떠올리며 “첫 텐트를 산 것은 10년 됐고 본격적으로 캠핑을 한 지는 3,4년 정도 됐다. 백패킹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자신의 캠퍼 경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몇년 이제 노하우가 쌓이다보니까 캠핑 하는 사람들끼리 캠핑 하기 좋고 받기도 좋은 그런 캠핑 용품을 소개할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다양한 캠핑용품을 소개했다. 특히 헤드 랜턴을 소개하며 “제가 선물 받아서 기분 좋았던 용품이다. 얘가 요물이다”라며 편하고 무게도 가볍다고 강력 추천했다.
또 오일랜턴을 소개하며 “색깔별로 있어서 여러 개 있는 사람들은 전시해놓기도 한다”라며 장비벽 캠퍼에게는 최고의 선물임을 강조했다.
무게감이 거의 없는 캠핑의자를 소개하면서는 직접 앉아보는 시범을 보였고 “텐트 안 천장이 낮은데 텐트 안에서 좀 쉬고 싶을 때 이 의자에 앉으면 되게 편하다”라며 “이거는 누가 선물해줬으면 좋겠지”라고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테이블에 고정시키는 랜턴 걸이를 소개하면서는 “나는 높이가 낮아서 폴대 두 개를 더 샀다. 그래서 백패킹 갔는데 폴대 두 개 갖고 있던 애가 너무 자존심 상해하더라. 그래서 걔가 나보다 더 높게 하려고 (폴대를) 세 개를 더 샀다”라고 말해 캠퍼들 사이의 자존심 경쟁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숙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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