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기묘한 이야기’ 여주 밀리 바비 브라운이 불과 19살에 약혼 파티를 열었다.
외신 연예 매체 피플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제이크 본 조비(21)와의 약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약혼 파티와 관련된 소식을 공유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의 스타일리스트인 피트 버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두 사람의 약혼식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스타일리스트는 “이 아름다운 커플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는 글도 함께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밀리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존 보비는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달달한 눈빛을 보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본 조비 부부’라고 적힌 하트 모양의 흰색 풍선 포토존에서 서로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지난 4월 11일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약혼 사실을 전한 밀리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 조비는 202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2년 동안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왔다.
일찍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이 커플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약혼을 서두르는 것은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고질라 VS. 콩’ 등에 출연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피트 버킬 헤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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