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주연으로 출연 및 총괄 제작한 작품이 공개된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브리 라슨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애플 TV+ ‘레슨 인 케미스트리’가 10월 13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남성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속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엘리자베스 조트(브리 라슨 분)가 TV 쿠킹쇼의 호스트 자리를 제안받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시리즈다.
작가이자 과학 학술지 편집자,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보니 거머스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마블 영화 ‘캡틴 마블’로 스타덤에 올라선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리 라슨의 합류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리 라슨을 비롯해 ‘탑건: 매버릭’의 루이스 풀먼, NAACP 이미지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자 나오미 킹, 스테파니 코닉, ‘빅뱅 이론’ 시리즈의 케빈 서스만, 패트릭 워커, 그리고 토마스 만이 ‘레슨 인 케미스트리’도 출연한다.
이와 더불어 애플 TV+의 인기 시리즈 ‘우린폭망했다’, ‘리틀 아메리카’의 제작자이자 에미상에 무려 6번 노미네이트된 리 아이젠버그가 총책임자로 이름을 올렸다. ‘포카혼타스’, ‘샬롯의 거미줄’의 각본을 맡은 수잔나 그랜트 또한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어그리게이트 필름스의 제이슨 베이트먼과 마이클 코스티건, 피스 오브 워크 엔터테인먼트(Piece of Work Entertainment)의 나탈리 샌디, 그리고 루이스 쇼어가 함께 총괄 제작에 함께 했다.
한편,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오는 10월 13일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애플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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